환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일부 의사들의 불편한 이야기
모든 의사들이 환자를 봉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일부 미개한 의사들에 아주 불편한 이야기이다.
사건의 전말은 감기에 걸려 낫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옴기면서 벌어진 일이다.
분명 감기가 낫지 않는 관계로 병원을 옴겼다. 시간대가 아침 8시부터 진료를 본다는 점 때문에 그 종합병원으로 갔다.
의사: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의사: 어디가 불편에서 오셨어요?
나: 기침을 해서 왔습니다.
의사: 어디 확인좀 해볼까요.
그리고 청진기를 등에 대고 숨을 깊게 내쉬고 마쉬고 하라고 했다. 의사가 아무런 이상없네요.
나: 그래요? 아침 저녁으로 기침을 하는데요?
의사: 이상이 없어요.
나: 주사좀 놔주시면 안되요?
의사: 이상이 없는데 왜 주사를 맞아요? 이상이 있을때나 주사맞는 겁니다. (이러는 거에요)
나: 그래서 일어나서 갈려고 하는데 잠시 기달려 보세요라고 했다. 여기서 너무 어이 없는 소리에 뒤통수를 얻어 맏은 기분이 들었다.
의사: 폐 MRI 좀 봐야겠어요. 폐 MRI 찍고가세요
나: 네? 아까는 정상이라면서요? 이상이 없다는데 갑자기 무슨 MRI 인가요?
의사: 그건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니고 의사가 판단하는 거에요 그러라고 의사하는 겁니다.
나: 이상이 없다고 주사도 안주신다고 하셔놓고 갑자기 무슨 MRI요?
의사: 네 찍고 가세요.
나: 제가 회사일로 바빠서 MRI는 안찍으면 안될까요?
의사: 폐 MRI는 꼭 찍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앞으로 저희 병원에 오지마세요.
나: 무슨 환자가 실험용 쥐도 아니고 의사고 하라면 해야 되는겁니까? 의사가 말하는게 법도 아닌데 그냥 갈게요 하고 그냥 진료비 6500원 만 주고 나와 버렸다.
기분이 매우 불쾌했다. 이상이 없다고 본인은 그렇게 이야기 해놓고선 왠 MRI
어떤 병원에 가면 초면인데도 반말을 하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오진으로 나를 힘들게 한 의사도 있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의사도 많고 물론 안그런 의사도 많이 있겠지만 내가 이때까지 만나온 의사들은 절반은 이상한 의사들이고 절반은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의사들이고 그들은 정말 감동받을 만한 단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그런 의사도 본적이 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어른들이 하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살면서 나에게 이런 일도 생기는 구나 한다.
보통 사람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거나 할때 마음이 약해졌을 때 병원을 많이 찾는다. 마음이 많이 약할때 찾는 병원인데 의사들이 서비스 직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찾아가는 환자들에게 좀 친절해졌음 한다.
한국에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의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가 인성이 없는 의사들은 좀 인성을 배워왔으면 좋을 듯 하다.
아파서 찾아갔지 너희들에 갑질보러 간거 아니야 좀 개념좀 챙기고 살아좀
아침에 괜히 8시에 가겠어? 감기에 무슨 MRI 를 찍어?
이상이 없다고 말해놓고? 감기에 기침 아침 저녁으로 조금한다고 MRI 찍자고 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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