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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에서 만난 가성비 좋은 쇼핑 Best

dachshund-dream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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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에서 만난 쇼핑센터


하와이 마우이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방문했던 곳이 나름 쇼핑센터라고 생각하지만 마트라는 사실이다. 살짝구경하면서 스노쿨링 장비도 구매하고 물도 구매할 생각으로 월마트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이곳은 정말 살것이 많았다. 어떤건 한국에 있는 물건보다 저렴하게 팔고 특히 마음에 들었던것은 그때가 점심 시간이기도 하고 마침 허기도 지기도 했고 계획에 없던 장도 보고, 계획에 없던 옷도 사고, 계획에 없던 것들을 이것 저것 구매를 했다. 지금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 



아! 월마트는 한국에 초반에 들어왔다가 정서가 안맞다고 철수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거의 이마트와 홈플러스와 다르지 않다. 단 그곳은 쉬원했고 밖은 덥고 나가기 싫었던 점도 있었지만, 그 안은 넓고 많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1시간 이상이 걸렸다.



거북이 옷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하와이하면 거북이 야자수옷이죠!!


하와이에서 구매한 옷은 종류대로 10벌 이상 갖고 있는 것 같다. 마치 빨래빨면 물이 빠지면서 안예쁠것 같지만 물이 안빠쪄요. 딱히 손빨래 하는 것도 아니고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데 아직 목쪽이랑 늘어나지 않아서 괜찮은것같아요



다양한 스타벅스 커피가 있는데 종류대로 하나씩 다 구매했었는데...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과자, 음료들이 있는데 하나씩 다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날 정도로 싼 제품들이 많았다. 이 곳이 하와이라는 사실을 배체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왠지 물가가 비쌀듯하지만 마트같은 곳에 가면 비싼 곳 외는 한국이랑 별차이 없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이정도 스노쿨링 장비도 한국에 가져가면 못해도 1만원이상은 할듯해보이지만 저렴한 상품을 찾아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음...

싼것 같다. 그래도 아직도 갖고 있긴하지만... 


스쿠버같은 스포츠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너무 싼걸 구매했는 지 몰라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모두 바닷물로 배를 채웠다.

그것도 아주 마니...




소금물로 배를 채웠더니 배가 따가운게 바로 느껴질만큼... 숨을 쉰다고 쉬다가 입으로 숨을 쉬다가 하는 도중에 입안으로 바닷물이 계속 들어왔다.

그래서 한평생 살아오면서 그렇게 바닷물을 마니 먹어본 경험은 그때가 처음이었던것 같다. 


카우아이에 갔을 때도 그전에 물을 너무 많이 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자전거를 빌릴때 그 곳이 스노쿨링 렌탈도 같이 해주는 데 였지만 그리고 비용도 저렴했지만 안했다. 그전 날이 바다물을 먹었던 그날이었기 때문에...





주소 101 Pakaula St, Kahului, HI 96732 미국





 ABC스토어


하와이 말고도 ABC 마켓은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으로 치면 잡화점같은 느낌에 편의점 체인이다. 여기도 월마트도 좋은 곳이지만 이곳 ABC스토어에 들어가면 정말 사고 싶은게 많아진다. 마치 한국에 다이소같은 느낌에 살것이 많이 있다. 비싼것도 팔고 싼것도 팔고 기념품으로 사갈만한 거의 모든것을 판매한다. 편의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술과 음식도 판매하고, 하와이 옷도 판매하고 있다. 뭐 전통 복장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하와이 관광 상품인 옷은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중요!

월마트나 ABC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옷같은 상품은 저렴하다. 다른 먼 곳에서 구매하기 보다는 이런 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하와이에서 머무는 동안 어디든 숙소에서 나와서 5분만 걸어가면 근처에 있을 정도로 하와이에는 많이 체인점으로 있다. 이 곳에서 한번씩 판매하고 있는 연어 샐러드와 문어삶은걸 사다가 컵라면에 넣어 먹곤 했었다.



거의 느낌이 잡화점으로 생각하면 되는 데 하와이 같은 경우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저렇게 마트들이 마니 있는 것 같다.



하와이에서 정말 맛있다는 무비스 예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무비스를 먹는 장면이 나온뒤에 관광객들이 많이 사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와이에 가면 한번쯤 먹어보라고 추천하는 사람드 많은데 그냥 스팸에 밥에 김을 으로 포장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맛이 다 살짝은 다른데, 비싼걸 먹든 싼걸 먹든 세이븐편의점에서 사먹든 맛은 다 똑같다. 별차이는 없지만...


선물용으로 술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던데 가장 인기가 좋은건 해골모양에 보드카 가격도 비슷하지만 ABC 스토어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봤는 데 훨씬 더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저 과자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데 할인하는 부분이 달라서 그런가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맥주를 추천하는 분들은 꼭 마셔봐야 된다고 했던 코나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물론 마셔봤다. 목넘김이 좋고 깔끔한 느낌? 이 사람들이 하와이에 가면 꼭 마셔야될 맥주라고 추천해줄만 하다.




코나 빅웨이브 골든 에일 도 괜찮다. 여러가지 과일 향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낮에는 안마셔 봤는데 저녁에 밖에 파도소리와 함께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기억에 남는다.  ABC 스토어에서 판매하고있는 안주 회를 같이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알로하 파인프라인 포터 라벨도 마셔봤다. 음 커피한잔을 마시고 있는 느낌이다. 발효커피같은 그래서 커피향이 살짝느껴지고 살짝 커피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코나 캐스트어웨이 IPA 도 마셔봤는데 귤향도 살짝 나고 깔끔한 맛에 기본 맥주맛정도 였다.


알로하 레몬그라스 라아우 라벨 이름 그대로 마실때 레몬향이 살짝나고 원래 맥주에 맛과 살짝 신맛도 난다 물론 레몬을 부각시키기 위한 맛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역시 사람에 취향이 조금씩 다르다는게 나는 코코 브라운이 제일 괜찮았다. 지금 더 생각이 간간히 난다. 코코넛 향에 고소한 맛 그 코코넛음료를 마실때 달달한듯한 맛 그런 맛을 주는 코코 브라운 라벨을 추천해주고 싶다.



하와이 어느곳을 가든지 많은 꽃인데, 첨에는 하와이에만 있는 줄알았는 데, 괌에도 있고, 사이판에도 있고, 심지어 다낭에도 있었다. 이 꽃은 실제로 하와이에서 가장 잘어울리는 꽃으로 베스트로 손꼽히는 플루메리아라는 꽃이다.


하와이 길거리에는 특히 플루메리아라는 나무가 많이 있어서 그 나무를 지나갈때마다 향기로운 냄새가 나고, 왠지 기분이 더 좋은 느낌이...


플루메리아의 꽃말이 당신을 만난것은 행운입니다. 랑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이런 뜻이라고 한다. 그 의미를 알고 나서 생각해보면 하와이에 처음 오면 공항에서 픽업하시는 분들이나 여행사나 다들 알로하 하면서 주는 목걸이가 있는 데 뜻을 모르고 그냥 목에 걸어주면 선물을 받은것 같아서 기분은 좋치만 그런 큰 뜻이 있는걸 알면 더 기분이 좋을 듯하다.


Tip. 하와이는 자유여행으로도 매력적인 곳이다. 뭐 패키지로 묶어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더 관심을 갖고 여행을 갈 여행지에 커뮤니티 카페같은 곳에 가입을 해서 충분한 정보를 얻어서 온다면 더 많은 곳을 더 많이 감상하고 올듯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저렴하게 오는 방법은 저가 비행기를 타고 경유해서 오는 방법이있는데 나름 매력적인듯 하다. 안좋게 생각하면 귀찮아 라고 생각할수 있는 데 하와이를 가는 비용만 냈는데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오사카를 들렸다가 가는 경우도 있고, 도쿄에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정도만 감수하면 하와이에 다른 항공비에 반값으로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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