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어루러기 넌 누구냐? 얼룩덜룩 변한 피부! 어루러기??

dachshund-dream 2018. 11. 13.
반응형

어루러기 넌 누구냐? 어루러기에 대해

샤워를 하다가 발견되게 될 빨간색이나 적색 백색으로 나타나는 반점, 처음에는 작은 상태로 눈에 띄게 되는데 아프지도 않고 간지럽지도 않기 때문에 괜찮겠지 그냥 넘기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 반점주변으로 크고 작은 반점을 볼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질병은 표색성 피부 곰팡이증, 칸다다증




바로 이것이 어루러기라는 피부 곰팡이증이라 보면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슴, 등, 겨드랑이나 목 얼굴에 생길수도 있다.  여름철에 몸이 따뜻해지거나 따뜻한 곳에 오래 있으면 생기는 증상이라고 한다. 살아가는 데 몸으로 느끼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나중에 심해져서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갈때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다.


어떻게 해야 되나?


보이면 바로 피부과를 찾아야 된다. 정확하게 어루러기인지 아니면 다른 피부병인지 확인 한다음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빨리 안해주면 번지게 된다 조금씩 그리고 피부과에서 받아온 약을 먹고 연고를 꾸준히 바르더라도 빨리 증상이 사라지지 않기때문에 2~4개월간 꾸준하게 관리해주는게 필요하다. 



원인?

자주 씻고, 샤워도 자주하는데 곰팡이가 왠말이냐고?

씻는 거랑 별도로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씻는 것과 다르다고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10대나 20대 젊은 성인에게 자주 발생 된다고 치료가 완치 되도 또 재발생 될수 있다.






민간요법 효과가 있을까?


어루러기라는 말에 덜컥 겁이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식초를 온몸에 바르면 괜찮다는 말이 나온다. 과연 결과는 어떨까? 

식초의 성분인 아세트산은 살균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등 관련 된 세균을 죽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데 정작 먹는 것과 다르게 몸 겉에 진균을 죽이는 작용에 대해서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괜히 식초에 독한 살균성으로 인해 사람 마다 다르지만 빨게지거나, 두두러기가 날수 있다. 이것도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유황 온천에 들어가면 괜찮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증거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서, 그냥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고 약을 지어주면 그걸 먹고 연고도 부지런히 바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