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세단 중에 가장 좋은 자동차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BMW 대표적인 고급 대형 세단에 대표 7시리즈에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서 생산중인 최고급 대형 세단인 BMW 7시리즈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에대해 알아볼게요.
독일 딩콜핑 공장에서 BMW 7시리즈 대형 자동차로 등장하게 되죠. 대형 자동차 시장에서 상급에 속하는 최고급 세단으로 명성을 쌓으며 BMW 라인업의 최고로 이끌었지만, 라이벌인 BENZ S클레스가 워낙 인가가 많아서 그 인기에 BMW 7시리즈에 인기가 덜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하지만 급은 같은 급이에요.
BMW 7series E23 1세대 1977~1986
E23 1세대는 1977년 처음 출시가 되었어요. 당시 마세라티나 피아트에서 볼수 있는 자동차의 앞부분에 공기저항을 적게 하기 위해, 앞으로 기울게 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자 마자 많은 사람들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어요.
1세대는 728, 730, 733 총 세가지의 모델로 생산되었고 3단 자동기어가 기본장착되었으며 1984년 형 모델부터는 4단 자동기어로 변경되었지요.
유럽에는 한정으로 250마력에 터보차져와 인터쿨러를 장착한 745까지 출시가 되었다고 해요.
E23 745i
745i 1세대는 아주 희귀한 모델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수출된 M88 DOHC 독립 6스로틀 엔진을 장착했된 우핸들 모델이었어요 이렇게 만든 이유는 고출력 자동차를 선호하는 남아공 시장에 M버젼에 터보차쳐를 장착한 자동차를 팔려고 하니 남아공이 좌측통행이 아닌 우핸들인 국가였고 우핸들의 경우 조향축과 배기매니폴드와의 간섭 때문에 그땐 터보차쳐를 장착할 수 없었기에 4단 자동 기어가 적용되고 일부 자동차에는 5단 수동기어가 장착되어 28만대가 생산되었다해요.
E23 735 L7
1986년에 미국에서만 한정판매로 잠시 나왔던 735 L7 차량이에요 베이스는 E23에 735으로 차이점을 둘려고 신내 전부를 가죽으로 감싸고, 유리썬루프를 장착했었죠. 그런데 그것만 빼면 일반 735와 동일 했다고 해요.
BMW 7series E32 2세대 1986~1994
E32 2세대는 1986년에 출시된 좀더 차체는 강력해지고 강인한 인상으로 출시가 되었죠. 엔진 메뉴얼 보다 약간에 외형차이가 있었는데 6기통 모델의 경우 키드니그릴이 좁았고 8기통, 12기통 모델인 경우 넓은 그릴이 들어갔어죠.
6기통인 M30 엔진이 들어간 730, 735와 V8 엔진을 얹은, 740과 M70 V12 엔진을 얹은 750이 출시되었는데 750의 경우 BMW의 최초 12기통에 차량이었어요.
한국에도 코오롱을 통해 2세대 부터 정식 수입이 되기 시작했었는데요 당시 팔렸던 모델 중에 750iL은 무려 1억 8천만원이었는데, 그 당시 88년 소형차가 600만원대 였고, 나름 고급차로 통하던 각 그랜져가 2700만원정도 였는데 그 시점 시세와 비교하면 완전 재벌 아니면 못 타는 차였다 생각되네요 지금에 롤스로이스 급정도 아니였을까? 싶어요
처음으로 에어백이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고 총 31만대가 생산되었다고해요.
BMW 7series E38 3세대 1994~2001
E38 3세는 1994년도에 출시한 그전 모습과 다르면서도 심플해졌고, 차체도 길어진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이전까지 핸드브레이크형이었던 주차브레이크가 이 때부터 풋 브레이크로 바뀌게 되었어요.
엔진 메뉴얼 6기통에 728, 8기통 735, 740 V8 초반에는 4.0L 후반에는 4.4L모델과 326마력 V12 750 V12 5.4L SOHC 모델이 있었고 자동기어는 모두 5단이고 후반 모델부터는 기어 노블에 스텝트로닉이라는 자동기어이지만 수동기어로 자유대로 바꿀수있는 기어를 넣었어요 그리고 735까지는 수동기어가 있었다고 해요.
201년까지 33만대나 생산되었다고해요.
E38 2세대 V12 754 L7
1998년 아시아 지역 공략 모델로 750iL을 뼈대로 L7이라는 B필러가 조금 긴 리무진 이 나왔었어요. L7을 늘린 스트레치드 형태이지만 고급 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어 리무진이라는 뜻에 L이 앞에 붙어 L7이라 불렀어요. 그 당시엔 생소했던 TV나 전화기를 뒷자석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옵션이 있고 후반 부터 칸막이 버전이 추가 된버전이 추가되었어요.
2000년 서울에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당시 의전자동차로 사용되기도 했었죠.
BMW 7series 4세대 E64, E65, E66, E68 2001~2008
7시리즈 4세대는 2001년에 나왔고, 자동차에 형식에 따라 코드네임이 분리가 되었죠 E65 숏 바디, E66 롱바디, E67 방탄, E68 수소 연료모델인데 컨셉트 카만 나왔었죠.
수입자동차중 처음으로 자체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퀄리티 있는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죠. 그리고 가장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호평도 받기도 했죠.
저는 BMW 7시리즈 4세대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가 타고 나온 자동차라서 이때 이차를 처음 봤었어요. 디자인이 그때는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줬었죠.
미국 출신의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라졌었죠.
평가가 극과 극일 정도로 였어어요.
BMW 7series 5세대 F01, F02 2008~2015
5세대는 2008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식 출시되었는 풀체인지가 된 후에 코드네임이 E에서 F로 변했어요 F01은 숏바디, F02는 롱바디를 말하죠.
7시리즈는 이전 버전 보다 진보화된 나이트 비전을 비롯해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를 변화시키는 액티브 스티어 뒷바퀴 스티어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장치등 온갖 첨단 장비를 들어갔죠.
엔진 메뉴얼 740i, 750i, 760i, 730d 모델로 출시되었고 또 다른 가솔린 모델인 740i, 740Li에는 이름과 다르게 3.0리터 이죠.
새롭게 바뀐 실내에는 10.2인치 모니터와 함께 신형 i드라이브가 있었고 자동차의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쇼와 효과음,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전자식 사용자 메뉴얼이 내장되어있고 음악 CD 200장 분을 저장할수 있는 40GB 하드방식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있죠. 세계최초 자동차에 내장된 시스템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요.
계기판에는 처음으로 블랙패널 기술이 들어간 헤드 업 디스블레이인 HUD에는 속도제한 경고그능등 역시 세계최초에 속도제한 경고기능은 룸미러 뒷편에 장착된 카메라가 도로의 속도 제한 표시판을 인식해 이 정보를 운전자 앞유리에 표시해주는 것이죠. 앞차와 간격이 너무가깝거나 앞차가 급브레이크시 경고를 표시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주죠.
BMW 7series 6세대 G11, G12 2015~현재
2015년 정식으로 공개가 되었어요 코드네임은 F에서 G로 변경되었어요, G11은 숏바디이고 G12는 롱바디이고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저는 앞트임으로 더 세련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7시리즈 6세대는 BENZ S클래스 상대로 철저하게 다시 재설계가 되었어요. 하중쪽에 카본파이버를 이용해 이전 세대보다 130kg 중량이 줄이고, 외관상으로 차체의 길이가 이전 세대보다 19cm 늘어났어요 자동차 기능에는 전면부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액티브에 어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되었고, 내부는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는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하였으며 스카이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루프 및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센터페시아 영역에는 터치스크린과 제스어시턴트,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후면 충돌 보호장치, 교차자동차 경고장치 등 여러가지 안전 장비로 가득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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