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황제의 병 "통풍 관리" 를 소울리하면 혈관, 심장,신장을 악화시킨다.

dachshund-dream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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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s://es.dreamstime.com 발통증, 편집: dachshund of dream

 

루이 16세, 뉴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알렉산더 대왕, 벤자민 프랭클린의 공통점은?

모두 통풍을 앓았다는 점이다. 통풍은 무엇인가?

 

통풍은 대사 물질인 요산이 소변 등으로 제대로 배출 되지 않아서 몸에 쌓이고 또 쌓인 상태에서 염증성 통증이 발생되는데 바로 이 통증이 통풍 질환이다.  자주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숨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고 움직이지 않아 황제의 병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40만명 이 넘는 통풍 환자들이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통풍은 흔한 질환이 아니였지만 살기 좋아지다 보니 먹거리가 풍족해지고 술과 기름진 음식에 소비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통풍 환자들도 매년 증가되는 추세이다. 

 

문제는 단순 관절염으로 알고,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전문의들은 통풍은 관절 질환이 아닌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심혈관과 심장 그리고 신장까지 악화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통풍의 단계

통풍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4가지 단계로 나누어 볼수 있다.

 

첫번째 무증상은 고요산혈증 단계는 혈액검사 시 요산이 7mg/dL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로 이 기간에는 증상이 없다. 고요산혈산증 기간이 10년 이상 지속되면...

 

두번째 단계인 급성 통풍 관절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갑자기 관절이 통통 붓기 시작하고 빨갛게 달아 오르고 붓기 시작한다. 

 

세번째 단계는 간헐기 통풍은 통풍 발작 사이의 증상이 없는 기간을 말한다. 대부분 두 번째 발작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발생한다. 통풍은 꾸준히 치료 받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가서...

 

네번째 단계인 결정성 통풍으로 발전이 된다.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에서 첫 통풍 발작과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하는 시간은 매우 다양하고 수년에서 수십년에 기간을 갖는다. 하지만 평균 기간은 10여 년으로 알려져있다.

 

 

이미지 출처: https://es.dreamstime.com 팔통증, 편집: dachshund of dream

 

통풍 관리

 

대부분 통풍 환자들은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한다. 그래서 통풍이 재발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이 평생 통풍으로 고생하거나 신혈관이 기능, 심장 그리고 신장까지 경우에 따라서는 뇌혈관장애 등 합병증으로 인해 그 기능들이 망가져서 사망하는 경우도 흔이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통풍진단을 받았다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정기적인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통풍관리 예방

 

첫번째 통풍을 유발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인 과식, 흡연, 음주,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두번째 음주는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을 억제해서 급성발작에 발생률을 높이게 만든다. 따라서 음주는 통풍이 발견된다면 왠만하면 특별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맥주는 퓨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먹지 말아야할 술이다.

 

세번째 퓨린 함유가 많은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 청어 그리고 내장 음식, 메주 같은 식품 섭취를 멀리해야 한다.

 

네번째 다른 관절질환과 달리 찜질은 매우 해롭다. 냉찜질이든 온찜질이든 모두 안좋다. 냉찜질이 안좋은 점은 관절 내에 침착되는 요산의 양을 증가시키고 반대로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욱 악화 시키기 때문이다.

 

다섯번째 통품발짝 관절이 심하게 붓고 아픈 급성기 상태가 오면 아픈 관절에 무리를 가해서는 안된다. 베게 등을 받쳐서 아픈 부위를 좀 높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신발도 구두나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안되고 편안한 것을 신어야 한다.

 

 

통풍에 좋은 음식

 

이미지 출처: 홈플러스 꿀전단지, 편집: dachshund of dream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에 대표적인 성분은 항산화 물질이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90%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백혈구를 자극해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주는 인터페론을 대량 생산해서 염증으로 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는 프로폴리스가 통풍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폴란드의 한 의과대학 연구로 발표되기도 했다 2012년도에 그리고 한국 서울가톨릭 약대 연구팀에서도 벌집의 프로폴리스 성분인 cape가 염증 조절복합체의 단백질과 결함해서 통풍을 치료하는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E마트 과일코너 전단지, 편집: dachshund of dream

과일

과일 중에서도 사과, 체리, 바나나는 요산 배출을 높이고, 통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체리의 경우 항산화 물질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서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떨어뜨려준다. 통풍 환자는 체리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포타슘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 결정체를 수용성으로 바꿔주어 소변을 통해 배출이 쉽게  되도록 돕는다. 

사과는 말릭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중화를 돕고, 통증과 염증을 낮추어 준다.

 

이미지 출처: JTBC 다큐플러스 면역력 저장소, 장을 깨워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통풍 환자들이 꼭 챙겨먹어야 하는 그런 좋은 영양소이다. 최근 밝혀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가 통풍의 원인이 되는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도쿄 여자의대 교수연구팀은 통풍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그룹에는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PA-3를 함유하고 있는 요거트 1일 2회 100g씩 8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혈중 요산 농도가 낮아져 통풍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의 치료 

 

첫번째 무증상 고요산혈증 피속에 요산 농도가 7mg/dL 이상으로 나오지만 아무런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다만 왜 요산이 증가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술을 많이 마셨는지? 비만인지? 가족력인지를 확인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요산이 올라가는 원인을 찾았다면 그 원인을 먼저 치료한다. 하지만 농도가 더 올라간다면 요산 농도가 9mg/dL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면 신장 기능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을 보호를 위한 요산을 낮추는 약물 치료를 해야한다.

 

두번째 급성 통풍성 관절염 보통 통풍발작으로 부르는데 통풍발작이 나타났을 때는 통풍 치료제로 개발된 콜히친이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스테로이드 소염제 같은 염증 완화 약물을 복용해야한다.

 

세번째 간헐기 통풍과 만성결정성 통풍 통풍의 원인이 고요산혈증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요산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한다. 요산형성 억제제나 요산배설촉진제 등을 사용해서 요산 농도를 5~6mg/dL이하로 떨어뜨려주면 통풍 발작이 나타나지 않고 통풍 결절도 녹아서 없어지게 된다.

 

네번째 통풍 합병증 치료는 신장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통풍의 주의 사항

통풍은 일반 관절질환과 달리 찜질이 아주 해롭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찜질 또한 관절 내에 침착되는 요산의 양을 증가시키며 온찜질은 염증반응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통풍발작이 오면 아픈 관절에 무리를 가해서는 안되고 베게를 받쳐주어 부위를 높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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