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국내이야기

여수 향일암 앞바다에서 잡힌 거대한 백상아리!!

dachshund-dream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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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거제도

2020년 4월에 잡힌...

대부분 따뜻한 물에서 사는 아열대 어종인 백상아리는 국내 연안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향일암 앞 바다까지 올라온듯하다.  향일암근처 한 어부의 그물에 걸린 백상아리 몸길이는 5m에 무게는 3톤 정도 되는 대형 백상아리가 그물에 잡힌것이다.  

 

영화 죠스에서 식인상어로 잘 알려진 이 상어는 최대 몸길이는 6.5m 정도이고, 백상아리속 가운데 오늘날가지 살아 남아 있는 유일한 종이다. 화석에 보면 12m 이상 되는 것도 발견된적이 있다고 한다. 

 

한 배에 3~14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보통 몸길이 3.5m 정도면 성장장한 것으로 치고 수명은 정확하게 알려진적은 없으나 평균 15년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의 서해에도 4~6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키조개나 문어를 잡는 잠수부를 간혹 공격하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dachshund of dream ⓒ 

여수에서 향일암 앞에서 발견된 하지만 그물에 걸려서 죽었지만 저정도에 크기가 될듯하다. 최고 길이가 6.5m 정도 된다고 하면 작은 크기가 아니였을 텐데 그 어부는 5m 짜리 백상아리가 그물에 걸렸을 때 어떤 기분이 었을 까 궁굼하다.

 

이미지 출처: 여수 커뮤니티

1t 트럭에 실린 백상아리 모습 저 정도면 그냥 봐도 위협감이 들 듯하다.

 

이미지 출처: 여수 커뮤니티

이 백상아리는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선어 시장으로 옮겨져서 경매에 부쳐졌지만 팔리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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