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에 잡힌...
대부분 따뜻한 물에서 사는 아열대 어종인 백상아리는 국내 연안의 수온이 올라가면서 향일암 앞 바다까지 올라온듯하다. 향일암근처 한 어부의 그물에 걸린 백상아리 몸길이는 5m에 무게는 3톤 정도 되는 대형 백상아리가 그물에 잡힌것이다.
영화 죠스에서 식인상어로 잘 알려진 이 상어는 최대 몸길이는 6.5m 정도이고, 백상아리속 가운데 오늘날가지 살아 남아 있는 유일한 종이다. 화석에 보면 12m 이상 되는 것도 발견된적이 있다고 한다.
한 배에 3~14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보통 몸길이 3.5m 정도면 성장장한 것으로 치고 수명은 정확하게 알려진적은 없으나 평균 15년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의 서해에도 4~6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키조개나 문어를 잡는 잠수부를 간혹 공격하기도 한다.
여수에서 향일암 앞에서 발견된 하지만 그물에 걸려서 죽었지만 저정도에 크기가 될듯하다. 최고 길이가 6.5m 정도 된다고 하면 작은 크기가 아니였을 텐데 그 어부는 5m 짜리 백상아리가 그물에 걸렸을 때 어떤 기분이 었을 까 궁굼하다.
1t 트럭에 실린 백상아리 모습 저 정도면 그냥 봐도 위협감이 들 듯하다.
이 백상아리는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선어 시장으로 옮겨져서 경매에 부쳐졌지만 팔리지는 않았다고...
'세상이야기 > 국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두순 사건, 국민들은 분노한다. (0) | 2020.12.14 |
---|---|
경주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아이에게 돌진한 친구 엄마?? (0) | 2020.05.27 |
한인애국단 독립운동가 김구선생님 (3) | 2019.08.15 |
KADIZ 이란? 한국방공식별 구역? (0) | 2019.07.23 |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에 2번 침범 (0) | 2019.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