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을 꺼릴 수 밖에 없는데요 요즘 가장 문제가 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황사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이에요
미세먼지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사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
황사 · 미세먼지 위험성
황사의 위험성
우리의 호흡기, 눈, 피부에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만 아니에요 미세먼지가 뇌와 심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
황사 경보 : 1시간 평균농도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요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
기상조건 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10 시간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이면 미세먼지 주의보, 300㎍/㎥ 이상 2시간 지속이면 미세먼지 경보
황사 · 미세먼지 대처법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노인·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약 복용과 치료법으로 질환 악화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바깥 활동을 한 경우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은 가능한 한 외부 활동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외부와의 공기 차단을 위해 창문을 닫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와 젖은 수건 등으로 적정 습도 유지합니다. 실내에서 담배나 촛불 켜기는 삼가는 것이 좋아요.
황사&미세먼지 국민 행동 요령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
외출 시 황사(보호)마스크 착용(폐 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하교 시간 조정,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
식이요법
하루에 물을 8잔(1.5L) 이상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과일과 채소 속에 있는 비타민 C와 B, 엽산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섭취할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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