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란 어떤것일까?
자기의 의자와는 무관하게 근육이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이다. 한 동작만 나타나는 경우가 더러 있는 편이고 2가지 이상 동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한가지나 2~3가지 틱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틱 종류가 바뀌기도 한다. 틱은 주로 어린 나이에 아이들이나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직후가 많으며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2배 더 많이 나타나지만 여자아이도 이런 증상이 없다고 한적은 들은 바없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5~15%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달쯤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새로운 환경에 즉면하면 나타는 경우가 있다.
틱장애는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
눈이나 안면 근육, 고개, 어깨, 몸이 경련하듯 떨ㅇ거나 움 직이는 것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차츰 동작 이 커지면서 킁킁, 음음 소리를 내는 음성을 틱을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자기 의지로 어느 정도 조절이 되지만 나중엔 의지에 상관 없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놓기 힘들고, 주의력과 집중력 및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틱장애
틱장애 원인?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새로운 환경에 즉면 하거나, 엄격한 지도, 아이들을 강제적으로 억압을 할때라고 추정만 하는 정도이다. 침착하지 못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 자폐적인 아이에게 흔히 많이 일어난다고 말하지만, 아닌 경우가 더러 발생한다고 한다. 그리고 유전적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틱장애 치료?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일시적인 틱장애라면 아이에게 너무 간섭을 삼가하고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너무 간섭하거나 억압을 주면 그 증상이 좀 심해질수 있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못본체 하고 놔둘 필요가 있다. 부모가 신경을 쓰면 쓸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적이라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로 소아정신과 분야에서 진료한다. 신경안정제를 조금 투여하거나 상담과 심리치료를 할 수 있다. 여러가지 틱 증상이 동시에 심하면 나타나면서, 듣기에 좀 그런듯한 욕이나, 이상한 말을 동시에 내뱉는 매우 심한 경우는 뚜렛증후군 또는 뚜렛장애라 하고 1만명중에 3~5명 꼴로 나타난다. 그리고 뚜렛은 중추신경계 손상 같은 신경학적 장애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 그러기 때문에 뚜렛일 경우 신경과를 찾아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병 치료약 할리페리 돌을 몇 개월씩 투여하는 데 이런 약물치료로 환자 60~80%가 증상이 왔다갔다 하지만 호전된다.
뚜렛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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