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울까?
전용액체를 넣고 수증기를 흡입하는 말 그대로 전자 담배는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디선가 16만명 조사 데이터로 전자담배 이용자가 금연에 성공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수치가 나왔다 하지만 해롭고, 덜 해로운 것에 차이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데...
전자담배는 과연 덜 유해할까?
장기적인 건강 위험을 알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는 기체 성분을 분석한 연구들이 일부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각 전자 담배 업체에서는 전자담배에는 독성 성분이 90%이상 적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독립적인 연구에서는 담배에 비해 덜 해롭다는 근거가 없었고 현재는 식약처의 정확한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에서는 2016년 2월 주간 신문에 기사인데 연구를 주도한 미국에 있는 뉴욕대 쥬디스 젤리코프(Judith Zelikoff) 환경의학 교수는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전자담배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더 유해할지 몰라도 임산부에게는 안전하지 않다고 기사에 실린적이 있다.
실제 미국 뉴욕대학교 환경의학과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https://med.nyu.edu/faculty/judith-t-zelikoff 확인할수 있다.
연구내용은 새끼 쥐에게 아주 미세한 양의 전자담배 연기를 노출시켰다. 그 결과 쥐 태아의 뇌 기능과 신체 활동, 정자 수 등 전체적인 면이 일반 쥐 태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리고 영국 왕립 산부인과 대학에서 이 결과에 동의하며 이야기를 덧붙이면 전자담배가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지만 니코틴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 어떤가가 많아 태아에는 매우 해롭다는 연구결과 이다고 말이다.
올해 다시 2018년 1월 29일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 http://www.pnas.org/content/115/7/E1560 확인할수 있다.
여기를 보면 대부분 발암성 화학물질들은 그자체로 또는 생체 내 대사활동을 통해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며, 돌연변이가 많이 쌓이면 암이 유발된다. 그리고 이런 독성물질은 DNA의 자체 손상 복구 능력도 떨어뜨린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다른 연구에서 사람의 폐와 방광에서 떼어내 배양한 세포를 니코틴 함유 증기에 노출시켰다. 그랬더니 그 결과 니코틴과 니코틴의 생체 내 대사과정에서 생긴 니트로스아민 켈론체 등의 물질이 세포의 돌연변이 취약성을 늘리고 종양 발생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트로스아민은 대표적 발암물질 중 하나 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데이터와 과학적인 증거가 다 나오지 않아서 아직 추정할뿐이고,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안전한지는 계속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둘다 해로운건 확실하다. 둘중 어떤것이 더 해롭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 끊는 걸 계획해야 되지 않을까?
사진=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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