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연애백과

모태솔로 그들이 모르는 고백의 타이밍

dachshund-dream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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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그들이 모르는 고백의 타이밍

언제쯤 상대방한테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좋을까? 솔로들에게 항상 말을 하곤 합니다. 연애도 순서가 있듯이 고백하는 것도 타이밍이 있다고 그걸 잘 마추어야 된다고 하지만 말을 해도 이때까지 본인들이 살아온 바탕이 있다고 말을 들어도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고백을 했는데 잘 안됐다고 실망스러워 한다.




그러게 멀리서 공을 차지말라고 했는데 왜 그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기회가 주어진듯 하다고 공을 뻥뻥 차버리느냐고?

그럼 뒤늦게 물어보곤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고?

어떻게 사람에 마음을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는 지? 아니면 달달하게 이야기 해서 상대방에 마음에 문을 열수 있느냐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력을 어느정도 알아야한다.

게임을 할때 뒤도 보고 주위를 살펴보곤 하는데 연애를 게임에 비유하면 좀 그렇치만 누군가를 좋아할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뭐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무슨색을 좋아하는지 어디학교를 나왔는 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모태솔로 그들은 상대방이 어떤걸 보고 어떤걸 좋아하고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오직 자신에 현재 감정에 충실하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아주 좋은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한다. 




우선 어떤 걸 좋아하는 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빨리 실증을 느낄수도 있다.  지금은 통화할 타이밍이 아닌데 무작정 친해지지 않았는데 전화를 해서 어색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말을 잘하면 괜찮은데 말을 못하는 사람 이면 좀 곤란하다. 했던 말을 또하고 또하고 말했던 말을 또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통화가 즐거워야 상대방이 전화를 오랫동안 잡고 있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게 아니라면 문자나 톡을 자주 보내서 서로 대화가 왔다 갔다 를 반복해야 하는 데 그것도 아니라면 그 상대방과 친해진것이 아닌데, 모태솔로 그들은 생각을 한다. 내가 연락을 하면 답장이 오고 내가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기 때문에 이 상대방도 분명 나에게 마음이 있을 꺼야 분명 저 사람도 나에게 마음이 있으니까 나와 연락을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모태솔로에 특징이다. 


그래 고백하자! 이런 마음을 먹는 다는 것이다. 그럼 아웃이다. 

상대방은 아직 마음에 문을 열지 않았다 거나 아예 마음이 없을 경우 고백해도 받아주지 않는 것 일뿐이다. 


어쩌다가 연락처를 얻게 된 여자에게 톡을 보내는 상황 모태솔로 남자편

남자: 여자씨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A에게 여자씨를 소개 받은 남자 25이에요

여자: 네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 23이에요

남자: 네 방가워요 

여자: 네 ^^

남자: 언제 만날까요?

여자: 금요일 괜찮으세요?

남자: 네 몇시에요?

여자: 오후 8시쯤 어때요?

남자: 그래요 그럼 어디서 볼까요?

여자: 혹시 어디 카페 아세요? 거기 어때요

남자: 그래요 그럼 거기에서 오후 8시에 보는걸로 해요


만난후 

남자: 잘들어가셨어요? 오늘 즐거웠어요

여자: 네 오빠도요 ^^

남자: 그리고 결심을 한다. 이제 여자도 만났고 1단계 통과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음날

남자: 좋은 아침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네요. 여자씨 오늘 바빠요?

여자: 약속이 있긴한데요 

남자: 그럼 저녁에는요? 

여자: 괜찮아요 그땐

남자: 그럼 드라이브 어때요? 제가 경치 좋은 코스 알아요? 같이가요.

여자: 예 

드라이브를 마친 남자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제 됐어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하고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여자와 대화도 하긴했지만 아직 친해지기 전 상태이다.


여자는 아는 지인이 소개시켜주었기 때문에 예의 있게 대하는 것에 대한 반응 아 저 사람도 나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 보는 거구나 하고 고백을 해버리면 여자가 거부 할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타이밍을 잘 못 마추어 놓고선 연애는 어려운거야, 나에게 사랑은 없어, 여자마음은 정말 갈대 같아서 여자 정말 모를 존재야 라고 말하고 있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다.


20분이상 길게 통화하는 사이가 되는 게 우선이고, 즐겁게 통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그만큼 친해지라는 의미인데 그걸 단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처럼 당연히 해야 된다는 식으로 인식해서 억지로 끌고 가면 안된다. 상대가 바쁜일이 있어서 전화를 끊을려고 하면 계속 말을 시켜서 못끊게 만들면 안되기 때문이다.

반강제적으로 마치 미션을 클리어한것 처럼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렇게 반강제적으로 그 담벼락을 뛰어넘고 고백을 하는 사람도 간간이 있다. 그게 다 남자들의 착각인데 내가 이 여자와 이제 충분히 친해졌어 라고 생각하는 착각

20~50분 이상 하루에 몇번씩 통하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여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학교를 나오고 어떤 색깔을 좋아하고 이정도 알았으니 이제 고백하면 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 물론 만족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라는게 친해지고 안친해지는걸 느낄수가 있잔아요. 그런게 바로 준비가 되었다는 뜻인데 그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나보다 상대쪽에서 먼저 인사를 해줄때? 점심시간에 먼저 상대가 오거나 주고받고 하는 그런 친근함을 말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그런 타이밍을 기달리지 않고 무작정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돌직구로 고백을 하고 정말 운이 좋게 받아들여졌다. 친해질려고 어떤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체 데이트를 하는데 그 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먹서먹한 자리가 계속 되었다.

그럼 헤어지는 것이다. 이건 답는 결과인데, 그 뒤로 연락도 잘하고 서로 관계만 좋타면 상관이 없겠지만...


상대방이 나를 위해 시간을 줄때?

혹시 시간 괜찮으면 내일 시간이 어떠세요? 에 상대가 OK 했다면 어떻게 할것이가?

대부분에 모태솔로들은 나를 위해 상대가 시간을 내줬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 나오기 때문에 그녀와 잘되고 싶으니 고백해야겠다, 아니면 고백해야 겠다 뭐 이런 많은 의견이 있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기회가 주어졌다고 골 앞에까지 가지도 않아놓고 공을 차겠다는 심보 아니겠는가? 당연히 거절당할 사이즈 인데도 그럼 어떻게 방법이 없잔아라 말하곤 한다.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방법은 항상 있다. 대화하면서 충분히 상대를 알아가고 기달리는 것 그리고 진짜 기회가 타이밍이 왔을 때 고백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혹시 시간이 괜찮으면 내일 시간어떠세요?에 상대가 거절했다면?

그럼 언제가 시간이 가능하세요? 이렇게 날마다 물어볼수 있는 불상사가 터지게 된다. 이것도 친해진뒤에는 자연스럽게 언제 시간이 되하고 간단하게 물어보면 될걸. 안친한 상태에서 계속 만나자고 말하니깐 여자 쪽에서는 진짜 시간이 없는 것일수도 있고 남자쪽은 내가 싫어서 매일같이 날을 피하는 건가라고 생각하게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썸을 타는 중이라면 

남자: 내일 저녁에 뭐해?

여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다음날


남자: 오늘 친구들 만나겠네? 

여자: 친구 만나고 밥을 먹고 카페에 가는중이야 어디동에 가고 있어

남자: 그래 거럼 버스타고가?

여자: 이야기 나누면서 걸어가고 있어 

남자: 왜 너네 동네에있는 카페가면 되잔아?

여자: 친구가 그동네에 살아서 올땐 멀겠지만 할수 없이 걸어와야지.

남자: 그럼 할수 없지 나중에 보자

여자: 응


여기서 대화를 잘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글을 보고도 음 아무 문제가 없군 하겠지만 그냥 물어보고 싶은거만 물어보고 끝나버린거처럼 보이지 않는가? 맞다. 시간을 주라는건 차한잔 마시는거에 의미를 두지말고 그냥 만나는데에 의미를 둔다면 저 대화에서 그냥 걸어올때는 그때 주변에 같이 오는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고 가도 괜찮냐고 의사를 물어보고 같이 걸어오거나 그럼 오면서 더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어설픈 밀당은 안하는 편이 좋다.

너무 본인이 쉽고 만만하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블로그 같은데에서 보고 어설프게 밀당작전을 시도한 남자 또는 여자들이 있다. 

누가 먼저 연락으 하고 누가 먼저 연락을 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앞에서 말은 했지만 여자쪽에서 먼저 아침에 인사한다는건 그만큼 친근감이 있다는 표현 친하다는 표현을 한것이고, 이건 본인이 상대방을 주시하고 먼저 연락하기를 기달리고 먼저 이야기할때까지 기달리는 건 모태솔로나 연애초보들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 솔찍하게 자신이있다면 그렇게 접근을 해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말만 믿고 먼저 연락하고 먼저 이야기하면 넌 항상 질질끌려다녀야해 그런 말이라든가 인터넷이 보면 때가 있다 기달려야 한다 뭐 이런말이 있는데 항상 상황에 마쳐서 행동하면 된다.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다 보여주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알수 있을까? 모든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저사람이 나를 얼마나 생각할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을까? 물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것이겠지만 이야기 해보면 알수 있다.

내말에 얼마나 귀를 귀울려주는가? 대화할때 관심이 없을 때 


남자: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여자: 응 - 1시간뒤

남자: 덥겠는 데 오늘 머해?

여자: 그러게 덥겠다 -6시간뒤

남자: 후 오늘 하루도 정말 더웠던것 같네 저녁이라 좀 괜찮네. 저녁은 먹었어?

묵묵 부답 대답이없다.

상대가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는 문자나 톡을 보내면 금방알수 있다. 자기 할만만 한다거나 답변만 하고 문자확인을 늦게 하거나 아예 보이않는다면 나에게 확실하게 관심이 없는것이다. 그럼 절대적으로 고백이든 뭐든 하지말아야 한다.

관심이 있다고 해도 더 친해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어장속 물고기나 다름없다.


내말에 얼마나 귀를 귀울려주는가? 대화할때 상대가 그래도 관심을 보인다면


남자: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여자: 놀러가고 싶을 정도로 날씨가 좋다. 잘잤어?

남자: 응 너는 잘잤어? 오늘 날씨 덥겠다 오늘 저녁에 뭐해?

여자: 응 오늘 저녁에 따로 일없는데? 보게?

남자: 볼수 있어?

여자: 어디서 볼까?


관심이 있는건 내가 말하는데 얼마나 반응을 보이고, 대화를 잘하는 것에 있다. 만약 이런 대화가 지속 된다면 이런것이 고백에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좋아하는 상대에게 진실되게 고백해보는 것도 나쁘지가 않을 것같다.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아주느냐? 호응을 해주냐에 따라 고백할수 있는 기회는 그때부터 타이밍이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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