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파랑색일까?

사진출처: 하늘 사진ⓒ 아이폰 촬영

하늘이 파랑색인 이유?

사람의 눈은 태양빛 중에서 가시광선에 영역만 볼수 있기 때문이다. 가시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대기중의 질소와 산소분자 등에 의해 산란이 되기 때문이다

산란이란 대기중에 작은 알갱이들이 빛을 흡수하여 사방으로 방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진 출처: 산란 빛 흡수 방출 ⓒdachshund

대기의 산란 정도는 빛의 파장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데 여기서 파장이란 파동의 마루와 마루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붉은색 빛에 파장이 가장 길고 주황색 노랑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순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사진 출처: 가시 광선 영역 ⓒdachshund

파장이 짧을수록 산란이 강하게 일어나고 낮에는 파장이 짧은 청색 빛이 산란이 일어나 대기는 청색 산란광색이 지표에 가장 많이 도달하는 두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기의 광학적 두께가 깊어지는 아침과 저녁에 파장이 짧은 영역의 청색 빛은 대부분 산란되어 버리고 장파장 영역이 빛이 지표에 많이 도달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아침 노을 저녁 노을 이다.

사진출처: 파랑하늘 ⓒdachshund

가을 하늘은 더 파랗게 보이는 이유?

우리나라는 가을철이 되면 양쯔강 기단의 영향을 받은 이동성 고기압 영양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고기압은 하강 기류가 발생되어 대기중의 먼지를 없애는 역할을 하게 되어 맑은 날씨가 지속될때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 또한 파랑색을 더욱 산란하게 하는 원인이 되어 가능 하늘은 더욱 파랗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