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모기향 넌 뭘로 만들었니? 모기향 성분에 대해

dachshund-dream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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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 넌 뭘로 만들었니? 모기향 성분에 대해

사본적은 없어도 한번도 사용안해본사람이 없을 정도에 국민 모기향이었던 녹색 코일 모양에 향처럼 불을 붙이면 연기가 피어올라 주변에 있는 모기에 접근을 막아주고 또 죽이기 까지하는 이 모기향은 캠프, 시골에 돌위에다가 올려놓고 피우곤 한다. 그럼 신기하게 모기들에 접근이 막아지곤 했다. 누구나 한번은 생각했을 것이다. 그냥 향때문에 저렇게 모기가 죽는 걸까? 보통 향을 피우는 냄새이기 때문에 모기는 향을 피우는 냄새때문에 죽거나 이 냄새를 피하는 걸까? 이런 생각 말이다. 하지만 모기향에 성분에 대해 알고 나면 모기향을 앞으로 못쓰게 될수도 있다. 

한때 세계를 강타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모든 사람들은 공기중에 확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모기향은 모기향도 공기중에 살포되는 건데? 괜찮을까?


나선형 모기향은 피레트로이드 계 화학물질이라는 트란스 알레트린이라는 성분과 톱밥 문말을 점착제 건조시켜서 알트린과에 있는 부형제인 삼목분, 목분, 녹말등에 착색제로 섞어 온수로 녹여서 반죽하여 나성형 모향에 틀로 압축시켜서 나성형 모양인 코일모양으로 건조시켜서 만든 것이 모기향이다. 코일부분 끝에 불을 붙여 연기를 피우면 밤새 살충성분이 타들어가면서 연기로 공중에 확산시켜 작은 벌레들의 신경을 마비시켜 떨어져 죽게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두통, 비염, 천식, 귀울림 등, 심할경우는 일시적인 쇼크나 마비현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는 모기향에 들어 있는 성분인 독성성분에 부작용인데, 예전에는 나선형 모기향은 처음에 일본에서 처음 만들었다. 1890년에 원래는 제충국이런 살충 성분이 있는 국화 계열에 꽃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지금은 모기들이 내성이 생기는 바람에 그만큼 살충 선분이 강해졌다.


예전에 이 나성형 모기향에 쓰이던 녹색 색소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지금은 발암물질로 2006년에 확인되어서 사용이 금지가 되어 지금은 나오지 않고, 갈색 나선형 모기향이 나오는 이유가 되었다.


주로 여름에 모기를 쫓기 위해 피우는 향불이지만 피어놓으면 왠만한 날아다니는 벌레는 모두 퇴치할수 있다. 모기향은 진짜 살충효과가 있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기향은 밀폐된 공간에서 피우고 있으면 일산화탄소가 많이 발생되므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고 발생하는 연기는 사람의 눈과 코를 맵게 만든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계속 모기향을 사용하면 살충 농도가 높아지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두통이나, 기침, 또는 심하면 어지러운 증상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심하면 모기잡으려다가 사람을 잡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자주 환기를 해야 된다고 말을 한다. 환기를 시키면 어떻게 모기를 잡지? 이런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기향이 얼마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모기향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모기향에 이런 안좋은 설명은 모두 뺀뒤에 시중에 판매를 했다.  해외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면 아주 충격 적이다. 

모기향 1개에서는 담배23개 정도에 해당하는 발암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라는 성분이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담배 57개비를 한번에 태울 때 생기는 미세먼지에서도 나왔다는 수치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모기향은 대부분이 수입산인데, 모기향에 함유된 1% 이하의 농약 성분이나 발암 물질보다 99% 이상의 기타 첨가물이 타면서 생기는 물질이 더 문제가 될수가 있다. 그래서 장기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된다면 노약자나 어린이가 천식에 걸릴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다.


가장 조심해야 될 부분은 불을 붙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모기향이 넘어져서 이불로 떨어진다면 화재가 발생할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 사용을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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