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야기

유튜브에 크리에이터 "윾튜브" 구독한 이유

dachshund-dream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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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크리에이터 "윾튜브" 구독한 이유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 첨엔 한번씩 봤는데 언제 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유튜브에서 알람소리와 함께 유튜브를 들어가서 보기 시작했다. 내가 유튜버를 보면 영화리뷰나 여행리뷰만 봤었는데 어쩌다가 "윾튜브"에 빠졌을 까? 보통 사람들도 윾튜브를 구독한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첨에 알았을 때는 왜 이렇게 허세가 넘쳐! 왜 이렇게 잘난척이지 얼굴도 가리면서 나오는 데 첨엔 뭔가 하고 봤다. 공포라디오나 경주를 대표하는 하외탈을 쓰고 가시탈을 따라하는 것일 줄만 알고 봤던유튜브에 "윾튜버" 란 크리에이터를 왜 구독 했냐면...

유튜버 "윾튜브"


마치 어나니머스에 가면이 생각되게 만드는 하외탈, 유튜버에 규정중에 종교, 국가, 여성관련 이야기를 했다고 잠시 2주간 정지 당했다고 하지만 정지기간에 점점 늘어나더니 구독자수가 50만이 되셨다.


화면캡쳐: 윾튜브 채널


여태 한번도 본적없는 항상 마음속에서 품고 있던 생각 그리고 의문들을 한꺼번에 마치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정리해버리는 "윾튜브" 를 보면서 처음으로 뭔가 희열을 느끼는 듯 했다. 후련함? 이라고 할까? 대신 다른데서 맞고 왔는데 복수해주는 것 같은 기분...

인터넷에 언급되었던 로또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로또 1등 번호를 찍어주겠는 가? 매번 번호는 램덤으로 뽑아지는 데 그 번호를 수치화시켜서 예측할수 있다는 것은 평생을 살면서 될까 말까하는 일을 예측한다는 건데 그건 말도 안되는 사실을 "윾튜브"는 어린 애도 들으면 이해가 될 법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과거 사실 한달 회원비를 10000원정도 구매를 해서 일주일에 번호 10개를 쏴주는데 3개월 정도 로XXX를 해본적이 있었다. 그땐 3개월밖에 유지를 안했기 때문에 나에게 그런 행운이 안왔을 꺼라 생각했다. 방송에 보면 무조건 가입만해도 나에게 행운에 번호 나에게 문제로 날아와서 마치 당장 로또 1등에서 3등이 당첨될뜻하게 홍보를 하고 있다. 그중에 로또가 되었다고 계속 적으로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준다. 매번 사이트 접속 할때마다 동영상으로 로또 1등 당첨자를 얼굴을 가리고 로또 1등소감, 소감 내용을 말하면서 마치 될것같이 분위기를 조성시켰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5년동안 유지 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결과는 나는 3개월동안 단 한차례도 단 5등조차도 나와본적이 없다. 1등번호만 유출한다는 그 프로그램은 나에게 1등번호를 주지 않았다. 물론 내가 아는 지인도 단 한차례도 1,2,3,4등은 비켜가고 5등만 당첨 됐다. 그 번호가 문자로 오게 되면 꼭 구매를 해야 할듯한 묘한 분위기를 낸다. 안될걸 알지마 마치 안사면 그 번호가 1등이라도 되면 어떻게 하는 심리!


바로 이 심리를 이용하는 것같다


그리고 램덤박스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사실 랜덤박스는 신기해서 여러번 구매해봤다 처음에 나왔을 때 정확히 어디라고 언급을 못하겠지만 지금도 잘운영되고 있다. XXX켓 이라고 그래서 뭐 하나 건진것 있느냐고? 처음엔 아우디 시계라고 해서 아우디에서 나오는 시계인줄 만 알았지 검색해보면 아우디시계는 따로 있었는데 그땐 같은 브랜드 인줄 알았다. 원래 그 가치를 알기위해 대체적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는데 이 시계는 인터넷 쇼핑몰에도 판매하고 진짜 비싼 시계를 싸게 산 마음에 처음엔 기뻣다.

딱히 개인병렬수입 사이트라고 하긴 하지만 속은 마음엔 살짝 기분이 상하지만 시계를 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괜찮게 잘사용하고 있다. 우선 메탈 시계치곤 가볍다. 거기에 만족을 하기로 했다.

"윾튜브" 방송을 보기 전까지 램덤박스 향수를 추천받는 기분으로 한달에 한번씩 최고급시계램덤박스와 향수 고급램덤향수를 구매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램덤박스 사이트 중독이 되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뭐? 단돈 3만원에 명품.... 램덤박스의 모든것 편에서 느꼈다.

구매를 멈추기로 나에게는 똑같은 시계가 3개 2개 이렇게 몇개 있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시계 쇼핑몰에서 이 200,000원 가량 한다고 9만원에 팔았다.

이 모든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여러가지 정말 예쁜 시계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그 빡에 여러가지 방송을 보고 있으면 정말 윾튜브 밖에 소화를 못하는 구나 싶은 생각도 한다. 정말 윾튜브 신드롬이 있나 싶을 정도로 유튜브에서 많이 따라한다. 그 이유가 멀까? 

아마도 한번씩 크리에디터를 꿈꿔왔던 사람들이 아 나도 저정도면 할수 있겠구나 하고 뛰어드는 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자신감있게 이야기 하는 사람과 어색하게 이야기 해서 그런지 내 생각이지만 살짝 20초 보다가 말았다.


"윾튜버"를 따라하는 사람들... 물론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이 연습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도 보인다. 

다른 좋은 유튜버도 많겠지만 아직까지는 사이다 같은 발언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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