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해돋이, 남해 다랭이 마을

2019년 새해 남해 바다에서 보는 해돋이


새해 좋은 기운 받고 싶은 마음에 새벽부터 준비해서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남해 가천에 다녀왔다. 가천이 다랭이 마을이다. 쉬원하게 펑 뚤린 바다를 보면서 꼭 새해가 되면 해돋이를 보러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전날부터 준비했었다. 남해에 있는 다랭이 마을을 가기 위해 몇일 전부터 잠을 설쳤다. 사실 너무 기대치가 컷던 마음도 있다. 그런 들뜬 마음으로 운전에 해서 이 곳 다랭이 마을로 왔다. 음 이기적인 생각었지만 예전에 봐둔 명장소이기에 나만 알줄 았았는 데 이미 그 곳은 차가 아니라 사람이 설수 없을 만큼 빼꼭 빼곡 주차를 해놔서 못가고 두번째 장소로 이동했다. 다행히 그곳은 자리가 있었다.

남해 해돋이의 명소 다랭이 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흥현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바다가 마을이지만 딱딱한 바위가 많고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배댈 곳이 없어 고기 잡이 배가 없고 해녀가 없다. 그래서 어부가 아닌 농부로 농사를 지내며 살았고농사를 지어나갈 땅이 점점 부족해져서 계단식으로 층층 깍아서 108개의 층에 670여개 논이 생겼다

그래서 다랑이 논이라고 부른다. 다랑이 논은 높고 험한 곳에 있기에 기계가 들어가지 못했고 그래서 옛날 방법대로 소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다랭이 마을이 더 유명해 졌는 가도 모르겠다.


다랭이 마을 정자에서 바라본 앞바다 앞에 떠있는 배는 낚시배이다. 

다랭이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었을 만큼 농촌의 전통적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앞부분은 밭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다랭이 앞부분 해변은 몽돌로 이루어 져 있고, 큰 바위도 있다.

다랭이 마을에 대한 Tip을 주고 싶다. 수도 없이 많이 온 다랭이 마을은 남해여행에 있어 거의 필수 코스중 하나이기 때문에 좀더 쉽게 내려가는 방법과 좀더 멋진 뷰를 보고 싶고, 올라올수 있는 방법, 차를 더 괜찮은 방법으로 주차하는 방법까지..

빨간색으로 표시한곳은 일반 국도이다. 그쪽 위쪽으로 다니는 길이다. 그리고 연두색으로 표시한 저 곳이 마을로 들어가는 중간 샛길인데 저곳을 통해 가운데서 내려가도 괜찮다. 하지만 X 표시한 저곳에 차를 대놓고 파랑색 다랭이 돔하우스 가보이는 셋길로 가면 더 쉽게 내려갔다가 올라올수 있고 저 위 쪽에서 내려보는 다랭이 마을이 바로 사진속 다랭이 마을이 찍힌 그 장소이기도 하다.

X 지점에서 찍으면 이렇게 옆에 모습을 찍을 수있는 데, 지금 보이는 녹색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 남해에서 유명한 시금치다. 사실 다랭이 마을이라는 곳은 작은 계단식 논을 말하는 데, 저 곳에는 어떤 계절에 오느냐에 따라 시금치, 마늘, 유채꽃등 여러가지가 심어져 있다. 


해가 뜨기전 남해 다랭이 마을 내리막길, 앞에는 어부는 아니고 낚시 배들이 왔다 갔다 움직이고 있는데 낚시를 좋아한다면 낚시배를 타고 해뜨는 광경을 봐도 정말 멋질듯 하다.

이때까지 살면서 높은 산에 올라가서 새해 일출인 해돋이를 봤었는 데 이렇게 바다에서 직접 해돋이를 보니 정말 감애가 새로웠다.

집에서 정신 없이 챙겨서 나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나왔다. 바로 그건 카메라...

할수 없이 폰으로 담아 왔지만 정말 멋진 것같다. 눈으로 보는 감격스러운 장면은 아니지만 그때 생각이 날듯해서 왠지 감격스럽다.

다들 이렇게 찍길래 한번 도전 해봤다. 해 하트

 

다랭이 마을에서 해돋이 행사도 하는데 홍보센터가 있는 주차장으로 올라가면 다른 곳도 떡국을 주듯 이곳도 떡국을 주는 데 다른 곳에서 주는 떡국도 맛있었지만 이 곳에서 주는 떡국 맛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이 곳 위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있었지만 우리는 아래로 내려갔었다. 밤에는 너무 어두워서 그런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까 했다. 위에는 사람들이 많이 알기 때문에 자리가 거의 없는 데 아래는 자리가 있다. 아마 늦게 오더라도 주차할곳은 있을 듯하다. 그리고 떡국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줄을 서있으면 나누어 준다.

이렇게 떡국을 받아서 앞에 바다를 보면서 먹는 맛이...

빨간 동그라미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파랑색 선이 있는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다만 경사가 있는 것 그 점만 조심하면 된다. 


가면서 근처에 카페가 모두 문이 닫아 있어서 편의점에서 커피한잔을 마셨는데 괜찮았던것 같다. 새해 해돋이가 아니라도 또 해를 보러 오고 싶은 마음이다.


위치는 경남 남해군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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