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해외이야기

일본 오키나와현 다케토미섬에 대해

dachshund-dream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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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 섬, 다케토미섬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에서는 420km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230km가 떨어진 그곳은 다케토미 환상에 섬이다. 규슈 남쪽에서 대만 동쪽 해상에 걸쳐 점재하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본열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야에마제도에 속해 있고 제도의 중심지인 이시카키섬에서 남서쪽으로 7km 떨어져 있다. 남북으로 커다란 타원형으 모양으로 산호초 섬이다.



마음잡고 돌면 하루면 다 구경이 가능할정도 작은 섬인 다케토미 섬은 섬 주변을 커다란 산호초가 둘러 쌓여 있어서 다른 섬들이 거대한 태풍으로 지진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받을 때 다케토미 섬은 이 산호초에 덕분에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기적에 섬이기도 한다. 섬 중앙부에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고, 마을 전체가 붉은 기와 지붕을 얹어 만든 집에 살고 있다. 산호석으로 보기 좋게 돌을 깔끔하게 쌓아 올린 돌담이 특징이다.  



다케토미섬에 있는 마을을 한번에 다 돌아보는 방법이 이있는데 바로 水牛車 수이규우샤라고 하는 물소차이다. 사람 걸음보다 약간 빠른 소에 소달구지로 열결해서 사람이 앉을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걸 타고 30~40분동안 마을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소가 살아 있으로 앞으로 가면서 소가 똥도 쌀수 있어서 소똥냄새를 맡으면서 시골에 향수를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소가 불쌍해 보여서 안타기로 하고 걸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다케토미항 근처에 물소차 업체있어서 예약을 하면 물소차를 탑승할수 있도록 픽업을 해준다 쉽고 빠르게 탈수 있도록 말이다. 여객선에서 패키지로 판매할때 같이 예약 해버려도 된다. 하지만 운이 안좋으면 패키지로 예약 했는데 소가 없어서 못타는 경우도 있다고 


 예약 

 요금

 www.otsinternational.jp 또는 

 taketomi@maocha.ocn.ne.jp

어른 1200円

어린이 600円





오키나와 현에서 유명한 요괴인 시샤인데 다케토미 마을을 돌다보면 집위에 저렇게 시샤가 하나씩 다 올라가 있다. 첨에는 모르닌깐 좀 꺼림직했지만 이내 뭔줄 알고 바로 집안에 행운을 주는 요괴겸 수호신으로 통하는 시샤라는 사실을 알았다. 집집 마다 위에 다 있는걸 볼수 있다.



오늘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이 낡고 작은 시멘크로 만들어진 다소 작아보이는 전망대는 다케토미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인 나고미 탑 なごみの タワー 탑이다. 생긴것과 다르게 국가등록으로 유형문화재이다. 원래 사용 용도는 마을에 있는 총장이나 이장이 서로에게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높이는 4.5m 약 2층집정도이고 8개 계단으로 이루어졌다. 계단이 좁기 때문에 한명씩만 이동할수 있다고 한다. 지금은 올라가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붕괴에 위험이 있다고...


위치 일본 〒907-1101 沖縄県八重山郡竹富町竹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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