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탐라 제주도 그해 봄 여름 가을 겨울

dachshund-dream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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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제주도 그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주에서 무엇을 볼까 보민한다면 한라산이 아닐까 그 거대한 덩치를 뽐내며 웅장한 자태로 솟아 있는 모습을 보면 날씨가 좋지 않터라도, 날씨가 좋은 날이라도, 멀리 배 갑판에서 보았을때 뿌연 안개낀 제주섬위로 봉긋하게 솟아있는 한라산의 모습은 진정 환상의 섬 탐라 제주가 이런 곳이구나 하는 마음을 들게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소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제주, 그리고 뭍에서 찬바람이 씽씽 불어오는 추운 겨울날 이미 제주의 봄은 시작되어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벛꽃, 매화꽃부터 시작되고, 마치 다시 겨울이 온것처럼 하얀 매화꽃잎이 날리고 벚꽃에 함박 눈이 여기저기 쌓인것처럼 느껴질때, 또 다시 노란 유채꽃으로 제주도만에 아름다움을 비로소 실감할 수 있게 된다.



그중 한라산 동편, 즉 제주동쪽 해안의 섭지코지는 기막힌 해안절경과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란 유채꽃밭의 어우러짐으로 4월 제주 기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풍광을 보여준다. 지척에 너무도 잘 알려진 경승지인 성산일출봉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봄날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은 더 크게 빛을 밝한다. 




섭지코지는 코지 코지곶을 의마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수 있다. 코가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와 있다. 위치상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고, 외지인들이 찾아가기 편하다.



섭지코지에 아름다운 멋진 풍경에 천일야화, 올인, 이재수의 난 등을 이곳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촬영을 했을 정도로 경치는 끝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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