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걷는 운동 효과 얼마나 도움이 될까?

dachshund-dream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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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운동 효과 얼마나 도움이 될까?

걷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따라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또는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건강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제일 하기 쉬운 운동이다.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운동을 위한 걷기는 일상생황에서의 걷기와 약간 차이가 있다.



1800년대 활동한 영국의 문호 찰스 다킨스는 걸어라, 그래서 행복하라, 그리고 건강하라. 하여 걷기의 중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하루에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심장병에 걸릴 확렬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지방을 태워 체중 감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타 다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제공하며, 당뇨병과 퇴행성 관절염,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걷기는 심장이나 근육, 뼈, 관절 등 신체 모든 부위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일상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특히 심장에 주는 부담도 적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다.

걷기 운동을 하면 하체가 단련될 뿐 아니라 신처 장기기능이 좋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의 혈관이나 신경은 두뇌와 내장에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걷기로 꾸준히 몸 관리를 하면 하체가 튼튼해져 다리의 근력이 좋아지고 심장과 호흡기, 내장의 기능도 강화된다. 또한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머리가 좋아지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심장병은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지만,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이 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매일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걷기는 바로 당뇨병을 예방한다. 하루 30분 이상을 힘차게 걸으면 당뇨병을 예방할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걷기가 약물 처방보다 4배의 치료 효과가 있다. 미국 갤리포니아의 튜로대학 미하엘라 타나세스쿠 박사는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에서 성인 당뇨병 환자 중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래 살고, 특히 당뇨병 환자가 걸리기 쉬운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고 밝혀졌다.


걷기의 효과

걷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여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춰 준다. 1주일에 20시간 정도를 걸은 사람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40%나 감소한다.

그 외에도 걷는 체지방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뛰기, 자전거 타기, 걷기를 각각 1회 30분, 주 3회 20주간 실시한 뒤 체지방 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걷기가 13.4$의 체지방을 감소시킨 반면 뛰기는 6%, 자전거 타기는 5.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걸을 시간이 바쁘다. 등을 핑계로 걷지 않는다. 걷기 운동은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 집안일과 직장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등이 시간과 복구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이 필요 없는 걷기, 일단 걷자


걷는 운동으로 고혈압을 예방할수 있다.

걷기 운동을 30분이상 지속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강도의 걷기는 운동을 장시간 지속해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을 시작하여 최초 1~2분은 산소를 필요 하지 않고 에너지로 움직이는 데 이를 무산소 운동 이라 하고 운동 개시 30분 이후 부터 근육에 산소공급이 되면서 유산소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목표 심박수에 필요하는 시간이 15분 이상 소요되므로 걷기 운동 1회에 최저 20분 이상 계속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한다. 바쁜 직장인의 경우 하루에 30분이상 걷거나, 그렇지 못할 때에도 하루에 걷는 총 양이 30분 이상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한다. 걸음은 축 늘어지거나 힘이 없는 걸음 이 아니라 양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걸어야 한다.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 업무시간 잠깐 쉬는 시간 등 걷기 가능한 모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동영상 you tube= SBS 스페셜 걷기의 기적 ww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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