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기적, 피톤치드에 대해서

(사진: National parks of montenegro [몬테네그로 숲ⓒ wikipedia.org, 몬테네그로 숲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자연이 준 선물, 숲의 기적 피톤치드에 대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등산의 계절이 찾아온 5월입니다. 산을 타는 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도, 산속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꺼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숲의 기적 피톤치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숲은 모두를 건강하게 하고, 나무가 많은 숲에 들어가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한번씩은 받았을 꺼에요. 기분이 상쾌하다는 느낌 말이죠. 그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식물성 살균 물질인 '피톤치드' 때문인데요. 이 피톤치드는 모든 식물에서 나오는 물질이에요. 강하게 풍기는 식물부터 약하기 풍기는 식물 여러가지 인데요.


삼림욕하기 좋은 곳은 어린 나무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가 좋아요. 그리고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더 많은 '피톤치드'가 더 많은 양을 배출한다고 해요. 침엽수중에서도 특히 편백나무나, 측백나무, 화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소나무류 등에서 말이죠. 산 밑이나 꼭대기 보다는 산 중턱, 숲의 가장자리에서 100m 들어간곳에서 숲의 향기를 깊게 들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호흡을 하면 특히 효과 적이라고 합니다.


(그림: 장흥 자연휴양림 편백나무[편백나무 숲ⓒ dachshund-of-dream.tistory.com, 편백나무 숲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식물에서 피톤치드가 왜 분비가 될까요?

모든 나무, 풀들이 미생물인 곰팡이, 해충, 병원균으로 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저항하기 위해 공기중으로 땅속으로 내뿜는 물질이에요. 숲속에 가면 상쾌하면서 풍겨지는 향들 혹시 아시나요? 바로 그것이 숲의 냄새라고 하기도 하고, '피톤치드의 냄새라고 하기도 해요. 즉 식물이 스스로 방어고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이죠.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소나무를 예로 보면 끈적 끈적한 송진, 소나무가 흠집이 생기면 그 부위에서 송진이 분비 되면서 흠집난 부위를 감싸는 것 말이죠. 


익지 않은 열매인 감, 매실, 복숭아, 살구를 보면 익기전에 녹색을 띠고 있는데 이 열매를 한입 베면 열매에서는 아주 씬맛, 쓴맛 또는 떫은 맛이 강해 먹을 수 없죠. 바로 이것이 천적으로 부터 어린 열매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물질이에요. 


숲속에서 나무를 유심히 보면 돌출된 부위를 아마 본적이 있을 꺼에요. 그건 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료한 흔적이에요. 향이 나는 식물을 생각했을 땐, 꽃이 가장 먼저 생각나죠. 그 향들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에 안정을 시켜주지만, 미생물들에겐 아주 독한 냄새로 접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일본 아키야마 숲[편백나무 숲ⓒ oceansoundkayaking.com, 편백나무 숲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피톤치드의 유래

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의 생화학 학자인,  토킨박사님이 처음 피톤치드를 찾은 사람이에요.  1937년 우연하게 식물에 상처를 내면서,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러한 작용을 희랍어로 식물의이라는 뜻으로 Phyton. 죽이다. 뜻으로 cide를 합성하여 피톤치드라고 처음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진: 하동모래사장 소나무 송림숲 [소나무 숲ⓒ oceansoundkayaking.com, 소나무 숲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피톤치드의 효과

20세게 초까지는 폐결핵을 치료하려면 숲속에 가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요양을 해야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였는데요. 그래서 삼림욕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각종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흡수되어 나쁜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고 믿었죠.  현재도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인 테르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이라는 것이죠. 여기에서 테르텐이라는 물질이 숲 속에 있으면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줘요.

피톤치드의 효과를 많이 볼려면 산 중턱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숲 한가운데서 숲의 향기를 깊게 들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호흡을 하면 특히 효과 적이라고 합니다.  삼림욕은 초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일샤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시간대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숲속에 사는 동물의 시체나 썩은 나무가 많아 악취가 나야하는데 없는 이유는, 바로 피톤치드의 공기정화, 탈취효과 때문이에요. 그리고 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진드기 등의 아직 알지도 못하는 병원균들을 부작용없이 조용히 처리한다고 합니다.


생활의 지혜에서 엿보는 "피톤치드"

산림이나 나무에 신비적이고 불사한 힘이 있다고 옛날부터 알려져 왔어요. 그래서 현대인은 '피톤치드'가 갖는 효과적인 생활의 지혜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왔는데요.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살림의 해택을 모든 생활에 활용하고 있었어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음식물과 관련된 "피톤치드"

수송수단이 발달한 현대에는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식품이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것이 가능해 졌어요. 그리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 두어 보관되고 그래서 냉동식품도 많이 유통되고 있어요. 그러나 수송수단이 제한되어 현재와 같이 냉장고나 냉동식품이 없던, 옛날에는 음식을 보존한다는 것 자체가 안돼는 일이었어요. 그래서 어류, 육류를 비솟해서 식품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산화하여 상하거나, 부패가 되었어요. 

식품이 공기중에 산소와 반응하면 과산화물이 생기면서 분해되는 것이죠. 이 현상을 부패라고 하죠.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지혜를 모아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왔던것 같아요.


(그림: 소나무 도마, 초밥 [수제 소나무도마ⓒ dachshund-of-dream.tistory.com, 소나무 도마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생선횟집과 "피톤치드"

더 자세한 예로 횟집에 조리대를 볼수 있겠는데요. 손님들에게 줄 생선회를 써는 도마로 '소나무' 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소나무에는 α 및 β-피네인, 미르콘, β-테우젠, 보르닐 아세트 산 등 테르펜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있어서 이 성분의 상승효과에 의해 항균작용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생선회 담은 그릇에는 레몬조각이 따라가는데 대부분 레몬 즙을 짜서 생선에 뿌리거나 간장소스에 넣어먹죠. 레몬 향에는 β-리모넨 이라는 성분이 90% 정도 함유가 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뛰어난 항균및 탈취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레몬에는 비타민 C도 다량 함유가 되어있고요. 비타민 C에는 뛰어난 항균 및 산화방지 작용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와 같이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생활에 지혜가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생선회는 위생에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데요. 하절기에는 더욱더 그렇죠. 국내의 전체 식중독중 어류에 관련한 식품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30~50%으로 차지 할만큼 생선회가 오랫동안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어 왔어요.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는 식약청인 식품의 약품안전청에서 법제정을 서두르게 한 원인이 된 듯해요. 이 법규에서는 가열, 가공처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수산물.횟감, 냉동회, 냉장회에 대해 장염 브리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4가지 식중독균을 정기 또는 부정적으로 수거해 검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생선회 등에서 식중독균이 한가지라도 검출되면 이를 판매한 접객업소에 대해 최고 영업허가를 취소할 만큼 법규를 강화시킨 것이죠. 



초밥집과 "피톤치드"

일본에서는 초밥을 넣은 대나무통 안에 화백잎을 넣어두는 데요. 이것은 단지 보기 좋게 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고 화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피시오트산의 강한 산화방지 작용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초밥을 만들 때에는 와사비를 사용하는데 생선회를 먹을 때에도 사용하게 됩니다. 고추냉이의 향에는 아이소 싸이오사이안산알릴 Allyl isothiocyanate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밥을 먹을 때에는 녹차를 마시는 데 이 녹차에는 카터킨 chatechin 이라는 성분이 들어잇어서 이 성분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초밥을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생강인데요. 생강에는 게라닐 아세테이트 geranyl acatate 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역시 항균작용을 갖고 있어요. 또 초밥을 넣는 화백잎이나 깻잎을 곁들여 사용하는데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옛날 사람들에 정성을 들인 배려라고 할수 있어요.


(사진: 송광사 안 편백나무 숲 [송광사 편백나무ⓒ dachshund-of-dream.tistory.com, 편백나무숲,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모든 환경에 없어서는 안될 피톤치드

식당에 횟집을 살펴 본것만으로 실로 지혜로운 방법으로, 안전하게 날것을 먹을 수있도록 방법을 찾아 냈다는 사실을 알수 있어요. 나뭇잎은 식품을 보존에 수 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예를 보면 팥소를 넣고 벚나무나 떡갈나무 잎으로 싸서 찐 떡이 있는데, 벚나무 잎은 염적 함에 따라 방향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리고 벚나무 잎에는 쿠마리 coumari 라는 강한 항균성을 가진 물질이 함유 되어 있어요. 그리고 떡갈나무 잎에도 역시 오이게놀 eugenol 이라는 항균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 밖에도 예를 들면 위스키의 술통으로 참나무를 이용하는 것은 나무향을 베게 하여 독특한 맛과 풍미를 내는 것과 부드러운 맛을 내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방부제 효과를 내게 하기 위한 것 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향신료도 '피톤치드'의 일종이에요. 우리가 스파이스로 부르고 있는 후추, 육두구, 클로브 등에도 항균작용이나 산화방지 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할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림: 제주도 에 있는 소나무 집 보고 그린집[소나무 집ⓒ dachshund-of-dream.tistory.com, 소나무집,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생활에 이곳저것에 사용되는 "피톤치드"

피톤치드를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지혜는 식품에만 사용하는 것만은 아니에요. 주변 생활에도 활용되고 있는데, 소나무로 지은집은 아토피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나한백으로 지은 집은 3년간 모기나 작은 벌레가 들어 올수 없다고 말합니다. 집을 지을 때 이러한 나한백이나 편백, 소나무 등의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나무가 방출하는 피톤치드에 의해 집먼지 진드기나 모기, 곰팡이, 작은 벌레의 접근을 막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한백에는 히노키티올 hinokitiol이 95% 함유되어 있어서, 강한 항균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구에 나무를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녹나무는 장뇌의 원료가 되는 나무로 캠퍼 camphor 라는 방부작용이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그리서 녹나무로 만든 가구에는 방충제가 따로 필요없다고 합니다.


(사진: 백운산 자연휴양림 산책로[편백나무 산책로ⓒ dachshund-of-dream.tistory.com, canon 50D,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효과에 대해

편백나무는 높이 40m, 지름 2m이며 줄기가 통직하고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수피는 적색이고, 세로로 갈라져서 벗져지고 소지는 편평하고 쳐지고, 잎은 난상능형이고, 둔두로서 질이 두껍고 녹색 표면에 1개의 선이 있고 뒷면에는 백색 점이 있죠. 옆에 달린 잎은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만 떨어지면 뒷면이 Y자형의 침엽수종의 숨구멍이 있어요.


꽃은 3월말 이나 4월에 피어나며, 암수가 각각 다른 가지에 달리고 수꽃은 황색이고, 구과는 구형으로 지름 1.2cm이고 갈색이고, 8~10개의 실편. 솔방울을 이루고 있는 마름모 모양의 나선상으로 붙어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앙부의 제는 작고 뾰족해요. 실편은 정사각형이고, 종자는 각 실편에 2개씩 들어 있고, 삼각형이거나 양면이 돌출하고 2개의 지양이 있으며 길이는 3mm로 날개가 좁고, 구과는 9~10에 갈색으로 익어요. 제주도 및 남해안 지방에 조림수종으로 식재해 왔는데요, 특히 편백나무는 자기 방어 물질인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사진: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가장큰 나무 [가장나이가 많은 나무ⓒcoveadventuretours.com,  밴쿠버 아일랜드  포토샵, 수정: 닥스훈트의 꿈)


산림욕과 "피톤치드" 이해

피톤치드의 효과를 볼려면 산행을 해야 된다는 말이 있어요. 산림욕이 왜 좋은지? 나무에서 배출하고 있는 것이 뭐가 좋아서 이렇게 날리인지?

그 해답은 '피톤치드' 때문인데요.그럼 피톤치드는 왜 생기고 그 물질이 왜 우리에게 좋은 지 설명하면, 숲속에서는 기분이 상쾌해지고, 사람들이 숲에서는 짜증이 나도 화가 안나고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것을 느낄수가 있어요.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숲에서 산책을 하고 기쁜 마음올 산을 내려오게 되는데요. 이것은 나무에서 생성되는 바로 숲의 치유에 기적, 즉 나무의 비밀무기, 나무는 천재지변이나 인간이 해치지 않는 한 수백년, 수 천년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무가 있는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삼림향이 풍기는 이것은 나무주위의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 그리고 디프테리아 등 같은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 바로 이것이 숲의 치유에 기적에 물질인 피톤치드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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