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사이언스

NASA가 세번이나 발견한 / 토성의 UFO 정체

dachshund-dream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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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세번이나 발견한 토성의 UFO 정체. 나사가 토성에서 보이저 1호이 우주망원경, 탐사선 카시니호를 통해 총 세번이나 걸쳐 발견하고 재확인 끝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토성 UFO 정체에 대해 알아 볼려고 하는데요.

1980년 11월 NASA의 보이저 1호는 토성의 링 주변을 선회하던 중 아주 거대한 UFO 닮은 물체를 발견하게 되요. 당시 선명하게 나타난 적외선 스펙트럼 사진에는 마치 거대한 UFO가 토성 주변을 선회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죠. NASA는 이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프랑스의 한 신문사가 이 내용을 단독 보고해 세계가 발칵 뒤집어 지게 되죠.


NASA는 토성에 고리를 선회하는 시가형 UFO와 흡사한 물체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허블 망원경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1996년 4월 26일 드디어 그 미스터리한 물체를 다시 포착하게 되죠.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은 즉시 UFO 추정 물체를 연속으로 촬영했고 10장의 사진 중 6장에서 해당 물체를 포착하는데 성공하게 되요. 그리고 이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것도 파악하게 되죠 하지만 이 사진만으로 정확하게 이 물체의 진실을 파악하는 어려웠어요.

이 사진을 본 세계의 네티즌들과 언론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죠. 보이저 1호를 비롯해 허블의 적외선 사진과 카시니 탐사선이 직접 촬영한 사진 속에 등장한 물체는 누가 봐도 UFO라고 의심할 만한 상황이 었죠.

토성 주변을 떠다니는 모든 위성들은 물론이고 소행성들까지도 완벽히 식별되 이름까지 부여해 관리하는데 초대형 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NASA조차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렇다면 토성 주변에 지구보다 큰 외계인들의 거대한 UFO들이 머무르고 있는 것은 과연 진실일까? 

NASA는 이런 음모론을 해결하기 위해 당시 카시니호가 근접해 찍었던 처음 사진의 이미지 형상을 의심하기 시작했죠. 특히 첫 촬영 때 해당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췄죠. 그 결과 해당 시가형 UFO라고 했던 물체가 이보다 더 작은 토성의 소형 위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잔상으로 인해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죠.

이후 NASA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는 물체의 정확한 모양과 실제를 파악하기 위해 세번째 재 확인에 들어갔죠. 그리고 정확하게 2개의 물체를 찍은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죠.

카시니호가 토성의 고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NASA는 ESA 유럽우주기구로 보냈고, 이 곳에서 검증을 거친 뒤 두 위성에 "팬"과 "아틀란스"라는 이름을 부여해 드디어 공개했는데 이후 한개가 더 포착되면서 이 위성의 이름을 다프니스 부여해 역시 공개가 되었어요.

왜 이 위성들이 그 동안 UFO로 보였는지 그 이유를 그때서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토성 위성  "Pan"과 "아틀라스"는 누가 봐도 UFO라고 할 만큼 외부 모양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닮아 있죠. ESA의 과학자들은 이 우주 사진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연구를 한 뒤 몇가지 결과를 추출했죠.

연구에 따르면 물과 얼음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밀도를 가진 이 위성들은 고리 내에서 스스로 생성되 지금의 형태를 보이게 되었죠. 그리고 고리 내에서 응축 원반이 회전할 때 지금의 비행접시 모양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또한 UFO와 흡사한 위성 PAN은 사진상에서 토성의 가장 안쪽에 있는 위성으로 A고리 외부의 엔케 간극 내 궤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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